이재일 연구원은 “중국 내 공장 증설을 통해 고객사로 로컬 메이커를 확보했다”면서도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로 인해 중국 시장의 턴어라운드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마그나 FP&C사업부(현 E&FP 사업부)의 합병을 완료했다”며 “추가적인 합병 비용이 영업외비용으로 올 2~4분기에 걸쳐 발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9.0%, 36.0% 증가한 1고9,500억원과 1,370억원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외형과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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