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Oil 2분기 영업손실 예상, 목표 주가 하향

KB증권 리포트

KB증권은 28일 S-Oil(010950)에 대해 2·4분기에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9만8,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내렸다.

백영찬 연구원은 “S-Oil의 2·4분기 매출액은 5조6,69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늘지만 작년 동기보다 5.6% 줄고 영업손실은 562억원으로 전 분기 및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해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석유사업은 영업적자 1,4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휘발유 가격 약세로 인한 정제마진 하락, 5∼6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부정적 래깅(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 효과 발생 등이 석유사업 실적 부진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백 연구원은 “2·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바닥을 확인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낮아진 가솔린 크랙(원유와 석유제품 가격 차이)은 풀가동 중인 미국 정제설비 가동률을 고려하면 추가 악화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