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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동부제철, 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

KG그룹에 매각된 동부제철(016380)이 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 33분을 기준으로 동부제철우(016385)는 전 거래일보다 2,800원(8.75%) 오른 3만4,800원에, 동부제철은 240원(3.50%) 오른 7,090원에 거래중이다.

동부제철은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등 경영진의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새로운 대표이사에 업계 전문가인 이세철 전 넥스틸 부사장이 선임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높아졌다.



또한 감자를 통한 자본금 감소가 이행될 경우 재무 구조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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