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캐스팅과 아무도 몰랐던 흥미로운 스토리로 일찌감치 기대작 반열에 올랐던 <커런트 워>가 마침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커런트 워>는 발명가이자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과 그의 파트너 ‘인설’(톰 홀랜드)에 맞선 ‘테슬라’(니콜라스 홀트)와‘ 웨스팅하우스’(마이클 섀넌)가 펼친 단 하나의 역사가 되기 위한 빛의 전쟁을 그린 작품. 8월 22일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꺾고 CGV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커런트 워>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에디슨을 연기하기에 아주 적합한 배우였다. 천재와 사업가 사이를 오가는 복잡한 인물을 훌륭하게 담아냈다”(뉴스토마토_김희경 기자), “네 배우의 환상적인 앙상블과 나선형의 구조를 타고 흐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시대의 천재들의 전쟁이 주는 쾌감을 선사한다”(오마이뉴스_김준모 기자), “표준이 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연합뉴스_이도연 기자), “이 영화는 우리가 몰랐던, 혹은 오해했던 에디슨의 숨겨진 진짜 이야기를 발견하는 재미를 준다”(오마이뉴스_손화신 기자)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천재 조합에 대한 찬사는 물론, 19세기 가장 센세이셔널한 사건을 그린 스토리에 대한 호평으로 올여름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총성 없는 전쟁으로 불리는 여름 극장가에서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이
룬 놀라운 기록이라 <커런트 워>의 흥행 신드롬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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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일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여름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커런트 워>는 전국 CGV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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