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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2·4분기 순이자마진 상승…매수”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하나금융투자는 하반기에도 2·4분기에 나타난 순이자마진(NIM)이 상승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저금리 중도금 집단대출 만기가 돌아오면서 대출 상환에 따른 조달 비용 감소로 마진율이 상승했다”며 “2·4분기 JB금융의 순이자마진이 2~3bp(1bp=0.01%)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타 은행들은 3~4bp가량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산업 전반적으로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마진 우려가 큰 상황에서 타 은행과 차별되는 펀더멘탈(기초체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돼 주가도 점차 차별화될 것”이라며 “3·4분기 JB금융의 추정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922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이 전망한 JB금융지주의 기대 배당수익률은 6%에 이른다. 그는 “JB금융지주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29배, 주가수익비율(PER) 3.2배로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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