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쏘나타가 선물꾸러미 싣고 가요"

현대차, 2019산타원정대 발대식

저소득 605명 어린이에 선물 전달

지난 12일 현대자동차 서울 양재동 국내사업본부에서 열린 ‘2019 산타원정대 발대식’에서 일일 산타로 변신한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지난 12일 ‘2019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열고 연말 사회공헌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일일 산타로 변신한 현대차(00538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임직원들은 직접 포장한 선물을 ‘루돌프 쏘나타’에 싣고 서울 소재 6개 복지기관 305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산타원정대는 현대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각 지역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 총 605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4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수도권 9개 복지기관 어린이 220명과 사랑 나눔 프로그램을 함께한 후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21일에는 대구·광주 지역 복지기관 어린이 80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레크레이션·문화공연 등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차 고객들로 이루어진 현대모터클럽 봉사단은 21일부터 1박2일 동안 ‘산타 베뉴’를 타고 전국의 이동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