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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내년에도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 기획·운영 지속"







롯데리아는 올 한 해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업계와 소비자의 주목을 받았다. 롯데리아 측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리아의 사화공헌활동은 유소년을 위한 야구교실, 대학생 공모 프로그램인 글로벌 원정대,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배달 등 다양하다. 무엇보다도 고통받는 이웃을 돕는 좋은 사람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롯데리아는 ‘샤롯데 봉사단’을 지난 2016년 7월 출범시켜 헌혈 행사 , 군장병 대상 햄버거 기부, 미혼한부모를 위한 ‘Mom 편한 프로젝트’ 등 롯데리아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 앞장세우고 있다.



롯데리아의 여러 사회공헌활동 유소년 아구교실은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소년들의 건강 검진과 사회성 발달, 야구 저변 활성화를 위해 전문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재능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22만 명의 유소년이 참가했다. 롯데리아는 이 외에도 2013년부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기업 최초로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MOU를 체결하고 6억여 원을 후원하고 있다.

롯데리아의 ‘행복배달’ 프로그램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하는 사업이다. 복지회 산하 5개 지역 아동 센터에 소속된 결식 아동이 롯데리아 홈서비스 대표번호(1588-8100)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햄버거를 주문하면 여름·겨울 방학 기간 햄버거 세트를 집까지 배달해 준다. 아동 결식 문제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방학 기간 롯데리아 홈서비스를 무상지원하는 것이다. 2017년부터는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한우버거도 지원하고 있다.

롯데리아의 미혼한부모 지원 사업도 의미가 남다르다. 2016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매월 미혼한부모의 자녀 돌잔치 행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이 물품 및 인력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미혼한부모의 자립을 돕기 위해 플리마켓도 지속 운영 중이며 가족여행 지원 및 아기 돌보미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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