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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5일 '인천~청도' 임시편 띄운다…국적자 대상 운항

인천발 편도 항공편만 판매

음성확인서 제출 후 탑승 가능





진에어(272450)가 한국 교민들을 위한 ‘인천~청도’ 노선 임시편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시편은 인천공항에서 15일 오전 10시에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오전 10시 35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항공권은 대한민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인천발 편도 항공편만 판매된다. 이번 인천~칭다오 노선 탑승객은 중국 정부 지침에 따라 탑승 전 3일 내 지정검사 기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핵산검사(PCR) 검사를 완료 후 탑승 전 음성확인서를 제출하고 기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임시편 운항은 주 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국토부 등의 긴밀한 협조로 진행됐다. 그 동안 한국에 체류 중인 교민, 유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중 노선 운항 제한에 따라 중국 복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국내외 교민, 유학생들의 원활한 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시편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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