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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 '뱅키스' 계좌수 400만개 돌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 기준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 뱅키스(BanKIS) 누적 계좌 수가 400만 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135만 개 증가한 뱅키스 계좌 수는 지난해에는 170만 개가 늘어나면서 2년 사이 330만 개 늘어났다. 하루 평균 4,300개꼴이다.

뱅키스는 2019년 3월 카카오뱅크와 협업해 별도의 개인정보 입력 절차 없이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는 편리함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에는 온라인 금융상품권, ‘해외주식 소액 매매 서비스’ 미니스탁 등 한국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혁신금융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였다. 그 결과 2018년 말 전체 고객의 37%에 불과했던 20·30세대 고객 수가 올해 현재 57%로 크게 증가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제로금리 기조에 투자처를 잃은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으로 대거 유입된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꾸준히 상승해 사상 첫 3,000포인트 시대를 여는 등 시장의 영향도 컸다”며 고 설명하며 “온라인 플랫폼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고객을 확보하고, 다양한 국내외 금융상품을 제공하여 디지털 금융라이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비대면 신규계좌 최초 개설 시 국내대표주식 1주를 추첨해 지급하고, 해외증권 거래를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상장지수펀드(ETF) 1주와 미국 실시간 무료 시세를 제공한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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