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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켄트 더블 프레쉬로 가향 담배 시장 선도…"비연소 제품도 확대"

BAT코리아 경남 사천 공장에서 켄트 담배가 생산되고 있다./사진 제공=BAT 코리아




BAT코리아가 16일 새해를 맞아 미디어를 대상으로 ‘BAT 이노베이션 데이(BAT INNOVATION DAY)’를 개최하고 가향 담배 시장 선도와 비연소 제품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와 궐련담배 국내 시장점유율을 동반 성장시키며 5년만에 시장점유율 반등을 이뤄낸 BAT는 이달 초 첫 신제품으로 켄트 브랜드 최초의 수퍼슬림 더블캡슐 제품 ‘켄트 더블 프레쉬’를 출시하며 캡슐 담배의 원조 켄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이날 BAT는 신제품 켄트 더블 프레시와 그룹 차원의 사업 목표인 비연소 제품 소비자 확대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BAT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위해저감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함께 늘어나는 시장 규모에 맞춰 올 한 해 비연소 제품 소비자 전환을 위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는 한편,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소비자 소통에 집중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BAT코리아는 비대면 디지탈 마케팅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왔으며, 늘어나는 제품 판매가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성인 흡연소비자와의 소통에 반영해 책임있는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품 생산공장을 온라인으로 둘러보는 투어를 업계 최초로 진행하며 관심을 모았다.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의 우수한 품질 및 최첨단 시설을 포함해 수출 4억불 달성의 산실을 현장감있게 둘러보는 생산공장 버추얼 투어는 사천공장 책임자인 강승호 상무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강 상무는 “기술 노하우와 혁신을 담은 올해 첫 신제품 켄트 더블 프레쉬의 생산 현장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제품 생산량 증가에 따른 환경 이슈에 선제 대응하고자 태양광 발전시설 가동, 오폐수 정화를 통한 재활용, 매립폐기물 제로 등 폭넓은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며 더 나은 내일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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