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명문장수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기부는 45년 이상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우리 사회와 경제에 크게 기여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명문장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19개사를 선정했다. 신청대상은 건설업·부동산업·금융 및 보험업을 제외한 업력 45년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다. 중견기업은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기업으로 제한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확인서와 현판이 발급되며 자사 제품 홍보에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가점 부여, 보증료율 감면 등의 중기부 지원사업 우대를 기존 6개에서 올해부터 64개로 대폭 확대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민 누구나 명문장수기업을 추천할 수 있도록 국민 추천제를 운영한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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