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 전국에서는 총 3,9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이번 주에도 물량이 ‘제로(0)’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총 13개 단지에서 총 3,962가구가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3,759가구다.
GS건설은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계룡자이’를 16일부터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총 600가구가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실지구는 약 4,000가구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된다. 대구에서는 일성건설이 수성구 범물동에서 공급하는 ‘수성범물일성트루엘레젠드’가 1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대전에서는 같은 날 중구 선화동에서 ‘대전한신더휴리저브’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견본주택은 19일 총 11곳에서 개관한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북수원자이렉스비아’,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인천 미추홀구 ‘e편한세상주안에듀서밋’ 등이 개관 일정을 앞두고 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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