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인상 수혜 기대감에 한국전력(015760)이 16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보다 1,150원(4.95%) 오른 2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요금 상승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린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는 한국전력이 오는 22일 2분기 전기요금 발표에서 전기요금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기요금 인상이 이뤄질 경우 7년 4개월만의 인상이다. 한국전력에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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