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창원 계열' SK디스커버리, SK가스 지분 공개매수...지분율 67→72%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사진) 부회장이 이끄는 SK디스커버리(006120)가 계열사인 SK가스에 대한 지배력을 크게 확대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디스커버리는 SK가스 주식 46만주를 주당 10만9,000원에 공개 매수한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SK가스 주가는 9만4,700원이다. 전체 공개매수 금액은 503억원이다. 공개매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일 간 이뤄진다. 공개매수 이후 SK디스커버리의 SK가스에 대한 지분율은 67.2%에서 72.2%로 5%포인트 올라간다. SK가스 측은 공개매수 목적을 “경영권 안정”이라고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최 부회장이 지분 40.2%(의결권 있는 보통주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 지분율은 0.1%에 그친다. SK디스커버리 아래로는 SK케미칼과 SK플라즈마 등의 계열사가 있다.

/한재영 기자 jyha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