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는 지난 1975년 국내 최초로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보급하고, 수십 년 간 알로에를 중심으로 하는 천연물 연구에 주력해 왔다. 1993년에는 국내 최초로 무방부제 알로에겔 건강기능식품인 ‘베라겔’을 출시했으며, 이후 강원대 이신영 교수팀과 손잡고 5년 간 연구한 끝에 고농축 알로에 기술인 ‘유테크(U-TECH) 공법’을 개발해 관심을 모았다.
‘THE 알로에프라임 알로에겔’은 높은 알로에겔 함유량은 물론, 유테크 공법을 적용해 알로에 속 다당체 중 면역력 증강을 돕는 고분자 다당체만을 추출해 낸 것이 특징이다. 또 분말화 공정을 거치지 않은 ‘생(生)알로에’를 활용하고, 열을 가하지 않는 박피착즙 방식으로 생산해 알로에의 효능을 최대한 담아냈다. 제주에서 재배한 3년생 생알로에를 수확 후 6시간 이내에 제품화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합성보존료 무첨가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1회 섭취량(45ml)이 표기된 제품 뚜껑을 이용해 1일 2회 식전에 섭취하면 된다. 이 제품은 2010년 출시돼 방판 위주로 판매되고 있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구매력이 높은 3040 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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