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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암호화폐 전반적인 하락세...이더리움은 400만원 임박 '파죽지세'

사진출처=빗썸캡쳐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세인 가운데 이더리움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오후 1시 5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93% 떨어진 6,836만 9,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7.11% 상승한 408만 7,000원이다. 리플(XRP)은 3.67% 떨어진 1,812원, 에이다(ADA)는 0.86% 떨어진 1,612원을 기록했다. 폴카닷(DOT)은 1.34% 하락한 4만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시장은 혼조세다. 동시간대 코인마켓캡 기준 BTC 가격은 전일 대비 3.43% 떨어진 5만 5,876달러다. ETH는 9.53% 오른 3,344달러다. 바이낸스코인(BNB)은 4.19% 상승한 651달러, XRP는 7.92% 하락한 1.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DOGE)은 전일 대비 13.52% 상승한 0.435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16억 7,075만 달러(약 57조 9,177억 원) 가량 줄어든 2조 2136억 7,767만 달러(약 2,481조 7,544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68 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전날보다 7포인트 올랐다.

이날 이더리움 가격 상승의 주 원인으로는 전통 금융권의 시장 진입이 꼽힌다. 최근 유럽 투자은행은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 협력해 이더리움 기반의 1억 2,100만 달러 상당의 2년 만기 디지털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디파이(Defi) 락업 물량 증가도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양오늘 today@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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