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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하나금투 “P&K피부임상연구센타, 저평가된 실적주…中 진출 가시화”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하나금융투자는 6일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347740)에 대해 “전방산업 회복에 따른 수주 증가 및 신규 시험센터 증설효과로 분기별 매출액 증가가 예상되며, 내년에는 중국 진출을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900원을 각각 제시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능성 화장품 시장 성장에 따라 효능실증시험 및 표시광고실증용 시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P&K는 경쟁사대비 다수의 임상데이터 및 코스메틱 전문인력을 보유하고있으며 국내외 대형고객사 레퍼런스 또한 다수 보유하고 있다.

정민구 연구원은 “P&K의 2020년 국내외 대형 고객사 향 매출액 비중은37%(2017년 기준 28%)로 지속 증가 중이며, 향후 품목군(건강기능식품·피부미용기기 등)확장을 통한 매출액 증가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코스메틱 시장은 화장품 광고 규제에 따라 인체적용시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P&K는 중국으로의 지역 확장을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1년 5월 1일부터 시행되는개정된 중국 화장품법은 중국 내 유통되는 기능성 화장품을 20종으로 세분화되며 효능 및 효과에 대한 과학적 증거자료를 마련해야한다. 국내 코스메틱 기업은 국내에서 실증자료가 구비된 화장품 제품일지라도 중국에 유통 시 동제품에 대한 추가적 실증자료가 필요하다.

정 연구원은 “2020년 P&K는 중국 법인 설립에 수반되는 컨설팅을 완료했다”며 “2021년 하반기 중국 법인 설립, 2022년 화장품 검사기관 등록을 계획하며 2022년에는 P&K의 중국 내 인체적용시험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요한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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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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