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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황]코스피·코스닥 혼조세로 출발해 완연한 회복세

금융, 철강, 정유주 강세

개인 양대 시장서 순매수

코스피가 하락세로 출발한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6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2포인트(0.25%) 오른 3,155.3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35포인트(0.01%) 오른 3,147.72로 시작해 곧장 하락 전환했으나 이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2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0억원, 80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0.29%)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07%)는 오르고 나스닥 지수(-0.37%)는 하락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금리 인상 관련 발언에 하락했던 기술주들이 이날 반등을 시도했으나, 경제 지표 호조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오는 7일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 및 차익 실현 심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지표가 호조를 보일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긴축에 대한 우려가 배경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휴장 기간 발생한 미국발 이벤트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옐런 재무장관이 불을 지핀 (미국) 중앙은행의 조기 정책 정상화 이슈는 업종별 차별화를 유발하는 요인인 만큼 경기민감주와 성장주 간의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지 여부도 주요 관심 사항"이라고 전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금융주와 철강주가 강세다. KB금융(4.50%)과 신한지주(3.69%), 하나금융지주(2.97%) 등이 상승세고, 포스코도 4.25%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시총 10위 중목 중에는 카카오(0.43%)와 삼성바이오로직스(0.92%)도 오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0.73%), SK하이닉스(-1.89%), LG화학(-0.22%), NAVER(-0.82%), 삼성SDI(-1.08%) 등은 하락세다. 현대차는 보합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0%(2.90포인트) 오른 970.10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58포인트(0.06%) 낮은 966.62에 개장해 초반 하락세를 보이다 이내 가파르게 회복하며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1,0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4억원, 29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SK머티리얼즈(0.32%)와 CJ ENM(0.33%)만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1.54%), 셀트리온제약(-1.38%), 카카오게임즈(-1.50%), 에코프로비엠(-0.11%), 펄어비스(-2.71%), 에이치엘비(-0.75%), 알테오젠(-0.77%) 등 대부분이 하락세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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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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