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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미래에셋 “JYP, 1분기 영업익 예상치 상회…신인 프로젝트 성과 기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7일 JYP에 대해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과 외형 감소에도 디지털 콘텐츠 호조와 비용 절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률(42.6%)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정엽 연구원은 “음반/음원의 부문은 중국향 음원 계약에 따른 해외 음원 폭증(+141%)과 앨범(+25%)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44.1% 증가했다”며 “매니지먼트(-28.5%) 부문은 공연/출연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광고는 부분적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어 “판관비 소폭 증가(+7.5%)에도 수익원이 매니지먼트에서 콘텐츠로 이동하는 체질 개선을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JYP에 대해 “1분기 공백 지나 2분기 이후 라인업 가동이 다시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2PM 완전체, 트와이스 활동, 있지 매 분기 앨범 발매, 스트레이키즈 활동 지속 등 특히 2세대 라인업(스키즈, 있지)은 팬덤 확보로 앨범 판매 기대치가 해마다 고속 성장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니쥬는 4월 발매 음반이 약 46만장 판매고를 기록하며, 누적 매출액 기여는 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풍부한 신인 모멘텀과 6월 ‘LOUD’ 방영, 2022년 Project C, 미국 신인 개발 진행에 따른 디지털 콘텐츠 호조가 지속되며 콘서트 없이도 실적이 안착할 가능성 높다”고 예상했다.

/배요한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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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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