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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생산성 증대' 팔 걷은 MS

개발자 회의 빌드서 신기술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26일(한국 시간)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Microsoft Build 2021)’를 통해 보다 쉬운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최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가 지난 26일(한국 시간)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Microsoft Build 2021)’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MS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기조연설에서 “MS는 모든 개발자, 앱, 플랫폼을 위한 통합적인 툴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디어가 코드로, 코드가 클라우드로 옮겨가는 여정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MS는 이날 개발 도구 ‘비주얼 스튜디오’ 2019 버전 16.10을 공식 출시하고 내년 출시할 비주얼 스튜디오 2022 버전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신 버전은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들을 담았다. MS 협업툴 팀즈는 개발 중인 앱을 공동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클라우드 ‘애저’와 팀즈를 결합해 개발자의 코딩 작업은 간소화하고, 애저 보안 센터(ASC)와 개발자 커뮤니티 깃허브를 통합해 보안을 강화한다. 애저에서 자바(Java) 앱 구축과 이전도 보다 쉬워졌다.



보다 적은량의 코드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로우코드’ 지원도 강화한다. 엑셀 기반 로우코드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워Fx 활용을 강화했다. 파워Fx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일상 언어를 프로그래밍 코드로 변환해주는 언어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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