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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에 5개 기관 맞손

중진공·국가균형발전위·강원랜드 등

스타트업 강원 폐광 이전 지원

. 27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위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5개 기관 대표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사진 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7일 오후 강원도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강원랜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광해관리공단과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중진공 등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성장 유망 청년창업기업의 폐광지역 이전 및 정착 지원에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기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의 강원 폐광지역 이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 자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공식적으로 힘을 보태게 됐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매년 3개사씩 총 21개사를 선정해 최대 10억 원의 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6개사를 선정했고, 현재 태백·영월 등 폐광지역으로의 이전을 추진 중이다.

김 이사장은 “청년창업기업의 지역 이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룬다는 취지에 동감하는 5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며 “중진공은 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 사업모델을 타 지자체로 점차 확대하고 청년기업의 지방이전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과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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