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개발이 관광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 강화 일환으로 서림을 흡수합병한다.
애경개발은 서림을 흡수합병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서림은 애경개발이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자회사다. 애경개발의 또 다른 자회사인 AK레저 지분 25.52%를 들고 있는 주요주주이기도 하다. 합병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 방식으로 합병을 진행해 합병비율은 1:0으로 산정했다.
애경개발은 "서림의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어 합병비율에 따른 이해상충 발생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서림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애경개발은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시은 seek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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