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30일 신제품 ‘생과일 수박주스’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 10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을 활용한 신제품 ‘생과일 수박주스’는 지난 주 출시 후 단기간에 10만 잔을 돌파하면서 단숨에 매출 순위 상위권에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이디야커피가 올해 여름을 맞아 출시한 ‘생과일 수박주스’는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생과일 음료다. 얼리지 않은 생수박을 갈아 넣어 시원한 제철 수박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갈증해소에 효과적이다.
‘생과일 수박주스’는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의 국내산 고당도 수박만을 엄선해 시원한 얼음과 함께 듬뿍 갈아 넣어 수박 본연의 깊고 진한 달콤함과 특유의 청량감이 특징이다. 여름과 어울리는 빨간빛의 비주얼에, 더운 날씨에도 오래도록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으로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15일까지 시즌 한정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점도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생과일 수박주스’는 시즌 한정 음료인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즐기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란다”며 “이디야커피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트렌드를 리딩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다양한 시즌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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