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출산·육아 품목을 강화하고 160만여 종의 유아동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하는 유아동 전문관 ‘리틀 쓱’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유아동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킬러 카테고리’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리틀 쓱’이라는 이름은 ‘쓱닷컴 안의 작은 세계’를 의미하며 0세부터 13세까지 연령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상품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SSG닷컴은 지난 3월 말 ‘유아동 전문관’을 선보인 후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사이트 새 단장 작업을 추진했다. 현재까지 자녀의 성별과 생년월일, 좋아하는 캐릭터 등을 입력하면 상품을 추천하는 ‘마이베이비’ 메뉴에 자녀 정보를 기재한 고객 수는 4,000명을 넘었다. ‘엄마 아빠가 직접 쓴 솔직 리뷰’에는 누적 280만 건의 구매 후기가 올라와 있다. 출시 예정 상품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단’ 경쟁률 역시 최대 500:1에 육박하고 힜다.
SSG닷컴은 전문관 단장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리틀 쓱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유아동 상품에 적용 가능한 ‘리틀 쓱 웰컴쿠폰팩’ 2종(5%·10%)을 발급한다. 또 매일 오전 10시부터 인기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타임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유아복 브랜드 ‘압소바 내의’를 30% 할인 판매하고, 13일에는 ‘하기스 썸머 기저귀’를 특가 판매한다.
박미연 SSG닷컴 패션MD팀 유아동 파트장은 “자녀에 아낌없이 지출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부모와 아이 취향을 모두 고려한 전문관으로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연령별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해 출산부터 육아에 필요한 모든 것이 준비된 ‘유아동 원스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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