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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KT와 오픈 이노베이션 가동

'대기업-벤처기업 상생 실현을 위한 MOU' 체결

이정민(오른쪽) 벤처기업협회 사무국장과 신금석 KT SCM전략실장은 1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대기업-벤처기업 상생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는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KT(030200)와 ‘대기업-벤처기업 상생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국장과 신금석 KT SCM전략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벤처기업협회는 회원 벤처기업에 기술 사업화와 시장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KT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주력 성장 사업 분야에서 벤처기업의 혁신기술 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사업 분야 차별화된 솔루션 발굴과 사업화, 미래 신성장 분야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신기술 교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KT는 협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뉴딜 정부사업 참여를 위한 차별화 솔루션 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벤처기업과의 협력이 필요한 아이템을 선정하고,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회원사는 KT 디지털 뉴딜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3일 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 사무국장은 “협회는 그간 대기업과 벤처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회원사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고,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기술 협업할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실장은 “KT가 지향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다양한 기술의 융합과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우수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벤처기업과의 상생 및 생태계 조성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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