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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코스피, 개인·외국인 매수세에 3,190선 회복

개인·외인, 코스피 '사자'

개인은 코스닥도 순매수





국내 증시는 전일 미국 증시의 사상 최고치 기록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중 3,190선을 회복했다.

3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15.57포인트(0.49%) 오른 3,191.4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13.86포인트(0.44%) 오른 3,189.71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91억 원과 49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24억 원 규모를 팔았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79%), SK하아닉스(0.47%), NAVER(0.45%), 카카오(0.65%), 삼성바이오로직스(1.05%), 삼성SDI(0.93%)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화학은 0.28% 하락 중이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주간 실업 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1.29포인트(0.37%) 오른 35,443.82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86포인트(0.28%) 상승한 4,536.9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80포인트(0.14%) 뛴 15,331.18로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고용 개선에 따른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라며 “이를 감안한 한국 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3.21포인트(0.31%) 오른 1,050.4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2.62포인트(0.25%) 오른 1,049.81로 개장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522억 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9억 원과 143억 원을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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