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쌍용C&E,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서 KS 명가 선정

시멘트 분야서 KS 제도 발전 노력 인정받아

지난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에서 추대영(오른쪽 세번째) 쌍용C&E 전무가 ‘대한민국 KS 명가’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쌍용C&E




쌍용씨앤이(C&E)가 국가표준(KS) 탄생 60주년을 맞아 ‘KS명가’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쌍용C&E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에서 품질경영시스템의 고도화 및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건설산업분야 ‘대한민국 KS 명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S는 모든 분야에서 정확성·합리성·국제성을 높이기 위해 규정하는 표준으로 국가표준에 적합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나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는 KS 도입 60주년을 맞아 KS 인증 취득 후 10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중 쌍용C&E, 세방전자, 경동나비엔, 동일고무벨트, 알루코, 케이씨씨(KCC) 등을 모범적인 기업으로 평가하고 ‘대한민국 KS 명가’로 선정했다.



쌍용C&E는 지난 1966년 영월공장의 ‘포틀랜드 시멘트’ KS 인증을 시작으로, 동해·광양·부산공장에서 총 6종의 K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쌍용C&E는 KS 표준을 활용해 중용열시멘트(2종), 조강시멘트(3종), 저열시멘트(4종)등의 신제품을 개발해 시멘트 분야에서 KS 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온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 친환경 경영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쌍용C&E는 2007년 전사환경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2008년 환경방침을 제정했다. 2011년부터는 매년 환경보고서를 발간해왔고 2016년부터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멘트업계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도입하고, 올해초 ‘탈석탄’을 포함하는 ESG 경영비전 ‘그린(Green) 2030’을 선언했다.

이현준 쌍용C&E 대표는 “국가표준 도입 60주년에 KS 명가로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내 시멘트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시멘트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