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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배당 유지 가능성 커...주가 반등올 것"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목표주가 8만 원, 투자의견 '매수' 신규제시

이동전화 ARPU 내년 5% 성장세 이어갈 것

분할 후 총 배당금 유지 가능성 커 저평가 매력↑





하나금융투자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2022년 이동전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가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8만 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2일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SK텔레콤이 내년 높은 이동전화 ARPU 성장과 감가삼각비 정체를 기반으로 높은 이익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동전화 ARPU 상승폭이 올해 1%에서 2022년 5%로 확대될 것”이라며 “감가상각비 역시 5세대(5G) 투자 증기에도 주파수관련비용 감소로 정체 양상을 띨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이 2022년까지는 분할 전 총 배당금 규모를 유지할 가능성이 큰 점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 역시 제기됐다. 분할 후엔 초배당금과 배당 흐름이 주가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SK텔레콤의 경영진의 경우, 향후 지배구조개편 작업 가능성이나, 경영진 평가를 고려해 배당금 유지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총배당금은 올해에 이어 2022년에도 7,200억 원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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