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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유라시아 횡단 나선다…부산트랜스유라시아와 협약

동명대학생, 친환경차량 타고 2개월여 대장정 나서

동명대학교와 부산트랜스유라시아가 협약을 맺고 유라시아 원정대 관련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사진제공=동명대




동명대학교는 부산트랜스유라시아와 함께 2일 대학본부경영관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염원과 3無 두잉(Do-ing)의 글로벌 실천 등에 관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호환 동명대 총장, 이준하 대외협력부총장, 서종수 두잉대학 학장, 유재진 부산트랜스유라시아 공동조직위원장, 나호주 상임위원장, 한미영 대표 겸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측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유라시아 횡단, 두잉’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지원, 유라시아 원정대 등에 적극 협력한다. 특히 동명대는 2022·2023년 유라시아 원정대 및 페스티벌 행사에 주관사로 협력하고 재학생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유라시아 원정대는 MZ세대를 포함한 시민이 내년 6월 SUV, 친환경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를 타고 대한민국 부산에서 출발해 유라시아 대륙을 통과하는 2개월여 프로젝트를 말한다. K-Pop, K-Dance, K-Food 등 부산과 대한민국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이 과정에서 동명대와 부산트랜스유라시아는 산업통상자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범시민유치위원회,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메르세데츠벤츠 스타자동차, 현대자동차 등 각계와의 협력을 통해 수행할 예정이다.

전 총장은 “유라시아횡단, 김우중사관학교 참여 등으로 학생들이 해외체험을 포함한 두잉(Do-ing)교육을 내실있게 접하도록 해나갈 것”이라며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의 주요 대학과 기업 등과의 협력네트워크를 확대해 외국인 학생 1,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라 말했다.

앞서 동명대는 지난 18일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사업 ‘김우중사관학교’(GYBM)에 매년 최대 20명의 학생을 보내는 협약을 대우세계경영연구회와 체결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워싱턴D.C. 소재 컬럼비아대학(Columbia College)과 캠퍼스 상호 활용 협약을 체결해 미국 현지 캠퍼스(분교)시대도 활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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