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교보증권(030610)은 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보증권 디지털지점 개점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들에게 메타버스 체험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8일부터 약 한 달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개설된 교보증권 디지털지점에서 미로 릴레이, 점프 마스터, 임원 찾기, 보물찾기, 의자 앉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부점별 대표를 선발하고 예선,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부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결제사무부, 준우승은 리서치부가 차지했다.
김준재 교보증권 결제사무부장은 “이번 체육대회로 메타버스 디지털 문화 체험은 물론 MZ세대 직원과의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부서원들 간 교류와 협업으로 끈끈한 단합이 이뤄졌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