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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여가플랫폼 야놀자 글로벌 메시징 사업 수주

해외 통합 계정 관리를 위한 이중 인증 메시지, API 전용 서비스 등 고객 관리 지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업 인포빕의 인프라 활용해 양방향 글로벌 메시지 시스템 연동





CJ올리브네트웍스가 여가플랫폼 야놀자의 글로벌 메시징 서비스(GMS)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야놀자의 국내 서비스 제공에 이어 글로벌 메시징 서비스까지 진출한 첫번째 성과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야놀자 글로벌 통합회원의 계정 관리를 위한 이중 인증에 메시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 국가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통신 네트워크 및 메시지 규격에 구애받지 않고 메시지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업 인포빕(Infobip)의 인프라를 활용, 양방향 글로벌 메시징 시스템을 연동했다. 여기에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쉽고 간편하게 글로벌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전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야놀자클라우드 솔루션에 글로벌 메시징 서비스를 연동해 연말까지 야놀자 해외 주요 거점 15개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적용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승우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메시징팀 부장은 “고객 맞춤형 글로벌 메시징 서비스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커뮤니케이션 채널뿐 아니라 데이터 및 API 기반 플랫폼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를 창출해 내는 크로스마케팅(CMP) 사업자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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