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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1년치 팔린 회장님車…제네시스 G90 흥행 '청신호'

하루 만에 작년 연간 판매량 넘어서

우아한 외관·첨단 신기술서 호평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사진)’이 계약 시작 하루 만에 계약 건수 1만 2,000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는 신형 G90의 계약이 개시된 지난 17일 하루에만 1만 2,000대 넘는 계약이 성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G90의 연간 판매량인 1만 9대를 단숨에 넘어섰다. 국내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 규모를 감안해도 압도적인 성적이다. 지난해 기준 초대형 럭셔리 세단 판매량은 G90을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6,486대), BMW 7시리즈(2,369대), 아우디 A8(539대) 등 총 2만 대 수준이다.



6년 만에 완전히 변경된 4세대 G90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을 기반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역대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하향등에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도입하고 하향등, 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했다.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첨단 기술도 집약됐다. 제네시스 최초로 G90에 적용된 ‘이지 클로즈’ 기능으로 버튼을 눌러 열려 있는 문을 닫을 수 있다. 센터 콘솔의 ‘지문 인증 시스템’을 통해 키 없이도 차량의 시동을 걸어 주행이 가능하다. 인포테인먼트 설정 등 개인화 설정을 자동으로 불러오며 차량 내 간편 결제나 발레 모드 해제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된 본인 인증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 디지털 키 2’도 기본 적용돼 별도 조작 없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거나 도어 핸들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차량에 출입 후 시동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우아한 외관,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신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이 공존하는 실내 디자인, 최첨단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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