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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 진출 스타트업 선정

262개 스타트업 참여, 12개팀 본선 진출

삼성금융네트웍스 임직원과 4개월간 사업모델 및 솔루션 구체화 진행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의 본선 진출사 선정 축하행사가 30일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본선진출 스타트업 CEO들과 삼성금융네트웍스 각사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금융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는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에 진출한 12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총 262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금융사별로 심사를 거쳐 12개사가 선발됐다.

삼성생명이 선정한 스타트업은 △이모코그(치매 검사 및 인지능력 향상 솔루션) △클레온(음성인식과 영상합성 기술을 결합해 가상인간(AI Human) 구현) △푸망(MZ세대를 타겟으로 한 심리테스트 콘텐츠) 등 3개사이며, 삼성화재는 △어니언스(개인건강기록 기반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십일리터(반려동물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 △인피니그루(보이스피싱 민(금융사)·관(경찰청) 공동대응 플랫폼) 등 3개사, 삼성카드는 △스칼라데이터(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 △스타키움(인테리어 건자재 시장 B2B 통합 직거래 플랫폼) △스텝페이(구독 결제/커머스 솔루션) 등 3개사, 삼성증권은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텍스트 데이터의 영상 변환 인공지능 서비스) △이자(해외상장지수펀드(ETF)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투게더아트(예술품 소유권 분할 구매 지원 아트테크 플랫폼) 등 3개사를 선정했다.



대회에 참여한 스타트업을 살펴보면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제공, 라이프 케어 분야의 지원이 특히 두드려졌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는 헬스케어 부문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많은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삼성카드는 라이프 케어 기반의 거래와 결제가 가능한 플랫폼, 삼성증권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이색 플랫폼 지원이 많았다. 특히 본선 진출에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트업들도 다수 포함돼있어 금융-비금융간 업무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협력하고 핀테크를 선도하기 위해 삼성금융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 2회 대회를 치르면서 대기업-스타트업간 창의적인 솔루션 개발로 미래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규모나 내용면에서도 업계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1회 대회부터 지금까지 총 897개 스타트업이 참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로세스 혁신과 고객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본선에 진출한 12개의 스타트업은 각 3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고 앞으로 4개월간 삼성금융사 임직원과 협업해 제안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이후 10월에 열리는 발표회를 거쳐 최종 우승한 4개팀에는 추가로 각 1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가 이뤄진다.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게는 추가 심사를 거쳐 지분투자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과 삼성금융 실무진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솔루션 개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미래 금융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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