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청담동 명품 거리 중심지로 청담금융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담금융센터는 명품 거리에 입점한 금융사 중 유일한 단독 점포다. 개별 공간에서 상담이 가능하고 라운지를 갖춰 VVIP를 위한 강연도 열린다. 고객 편의성도 개선됐다. 상담 고객은 창구 이동 없이 그 자리에서 곧장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프리미어 창구도 입점해 환전·카드 등 은행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청담금융센터에는 명품 프라이빗뱅커(PB)가 대기하고 있다. 국내 PB 1세대이자 PB 교육, 리서치 및 상품 개발 등을 두루 거쳐 자산 관리 전문가로 통하는 염정주 센터장(상무)을 필두로 씨티은행에서 10억 원 이상 자산 고객을 관리한 최우수자산관리전문가(CPC PB) 8명 등 최고 수준의 자산 관리 전문가들이 근무 중이다.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 관리, 기업 자금 운용, 상속·증여, 세무, 부동산 상담 등 토털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화상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본사 자산 관리 전문가들과 심층 상담도 가능하다. 투자, 운용, 세무, 부동산, 해외 주식 등 다양한 부문의 최고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다.
청담금융센터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대고객 세미나를 3회 연다. 신한투자증권의 베스트 애널리스트와 세무 전문가가 초빙돼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과 자산시장 트렌드·전략, 상속·증여 및 양도세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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