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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김장 재료 할인한다…전년 比 20% 싸

30일까지 배추, 무 등 할인

사전 계약 진행해 선점 덕분

고추가루도 27% 저렴해

이마트 직원이 배추를 정리하고 있다./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139480)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김장 재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장철 주재료인 배추, 무 포함, 깐마늘 쪽파 등 김장양념 재료는 농림축산식품부 할인 쿠폰을 통해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추가루는 고시세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약 27%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에 4인 가족 기준 김장재료 준비 시 약 17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경우 약 23%가 저렴하다.

김장철 주재료인 배추의 경우 3입 상품은 정상가 5980원에서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4784원에, 무의 경우 다발무 1단(5~6개) 상품을 정상가 4980원에서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20% 할인 된 3984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배추와 무를 평균 소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지난 9~10월 태풍 및 호우의 영향으로 시세가 급등할 때 경북 문경, 전북 고창, 전남 무안 등 남부 산지에 대한 사전 계약을 발 빠르게 진행해 김장 물량을 선점한 덕분이다.



이외에 이마트는 김장양념으로 사용하는 깐마늘, 쪽파, 대파, 배, 새우젓, 고춧가루 등 행사도 진행한다. 깐마늘 300g, 흙쪽파 400g, 배 3㎏ 상품은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된 행사가 3984원, 3024원, 7920원에 판매한다. 흙대파 800g, 새우젓 2㎏ 상품은 행사가 3280원, 1만6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올해 이마트는 고춧가루 가격을 대폭 낮췄다. 행사 기간 친정엄마 국산고춧가루 500g 상품을 1만3980원에 판매하며 이는 지난해 판매가 대비 약 27%가 저렴하다. 이는 이마트가 고춧가루 시세가 낮았던 7~8월 협력업체와 김장철 가격에 대한 사전 협의를 통하여 상품 가격을 낮춘 덕분이다.

아울러 김장철 빠질 수 없는 별미인 수육용 돼지고기 행사도 진행한다. 브랜드 돈육 앞다리, 뒷다리 부위 행사는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에서 20% 할인이 적용된다.

김동현 이마트 채소팀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채소 물가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할인쿠폰 등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했다”며 “채소 뿐 아니라 고춧가루 바이어, 수육 바이어와 함께 김장 행사를 기획하여 이마트에서 김장철 최선의 장보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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