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산업부, 반도체 고급인력양성 팔걷었다…10년간 2365명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서울경제DB




정부가 소리 없는 총성이 벌어지고 있는 반도체 분야의 정예요원을 키우기 위해 민간과 손을 맞잡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보코호텔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 민관공동투자 유치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산업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기업은 대학의 석박사과정 인력을 활용해 직접 발굴·제안한 연구 개발(R&D)과제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대학은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역량을 보유한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윈윈 모델이다.

정부와 업계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총사업비 2228억 원을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다. 프로그램 시행 원년인 올해는 R&D과제 47건이 추진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10년간 2365명 이상의 실전형 석박사 고급인력을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