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국전약품은 3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한국심장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안가정 청소년 지원단체인 들꽃소년, 안양시 장애인 지원사업, 화성시 독거노인 지원사업 등에 총 5,000만원의 특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별기부금은 국전약품이 창립 51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단체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같이 되새기자는 뜻으로 준비한 기부금이다. 국전약품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한적십자사 등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특별 기부금 5,000만원을 포함해 국전약품이 올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기부금은 총 1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힘든 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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