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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년 전통 '쿠스미티'…애프터눈 티 세트 선봬

쿠스미티 ‘프루티 애프터눈 티 타임’ 세트. 사진 제공=쿠스미티




157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티 하우스 쿠스미티는 백차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프루티 애프터눈 티 타임(Fruity Afternoon Tea Time)’ 애프터눈 티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의 ‘티 살롱 바이 팔레드 신(Tea Salon by Palais de Chine)’와 협업했다.

‘프루티 애프터눈 티 타임’은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레스케이프 호텔 파티쉐의 손길로 완성한 다채로운 세이보리와 디저트로 구성된 트레이와 쿠스미티 3종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트레이는 2단으로 구성됐다. 1층은 스콘, 브리치즈 샌드위치, 프랑스식 에그타르트인 세이보리 키쉬 등으로, 2층은 정통 프렌치 디저트인 무화과 피낭시에, 상큼한 라즈베리 가나슈로 속을 채운 사브레 가나슈 쿠키 2종 등의 달콤한 디저트로 이뤄졌다.



여기에 쿠스미티의 유기농 백차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패션푸르트 타르트, 트리플 베리 파블로바, 피치 판나코타가 디저트로 준비된다.

‘패션프루트 타르트’는 쿠스미의 ‘유기농 트로피컬 화이트 차’의 향을 극대화했다. 패션프루트 커스터드 크림이 듬뿍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상큼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트리플 베리 파블로바’는 ‘유기농 화이트 베리즈’ 차의 베이스인 블랙 베리, 블랙 커런트, 블루베리로 만든 콤포트와 바닐라 빈이 풍부하게 들어가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크림레제르 크림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피치 판나코타’는 ‘유기농 화이트 벨리니’의 베이스인 녹차와 함께 블렌딩된 살구와 복숭아 향을 풍족하게 즐길 수 있는 살구 과육이 들어간 젤리 형태의 판타코나로 향긋한 풍미와 밸런스 높은 맛이 매력적인 디저트다.

프랑스 프리미엄 티 하우스 쿠스미티는 수준 높은 블렌딩 기법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티 컬렉션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티 브랜드다. 클래식 티를 재해석한 자유롭고 독창적인 레시피가 특징이다.

‘프루티 애프터눈 티 타임’은 8월 31일까지 판매된다. 5월 한 달 간은 목요일~일요일 한정으로만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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