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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상품·영업 채널 언더라이팅 선심사 시스템 도입





ABL생명은 고객의 보험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보험 상품과 영업 채널에 언더라이팅 선(先)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언더라이팅 선심사 시스템은 보험 설계 단계에서 병력 정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 인수심사 시스템이다. 사전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보험 가입설계 단계에서 언더라이팅 결과를 제공해 보험 가입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시스템 대비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 했던 가입설계 조건과 질병 매뉴얼을 통한 인수 가능여부의 판정을 80% 이상 자동화해 심사 소요 시간과 청약 절차를 단축한 점이 특징이다.



또 새로운 심사 시나리오를 같이 적용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심사 시나리오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보험 가입 고객의 계약 정보, 고지 내용, 질병별 보험금 지급 이력, 신용정보원 및 재보험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질병 인수에 따른 예상 손해율을 기반으로 도출했다. ABL생명은 “대표 질병 약 1580개와 2만1000여개의 질병 시나리오로 자동 심사 기준을 기존 대비 2~3배 이상 세분화하며 자동 판정 비율을 향상시켰다”며 “과거에는 명확히 판정이 어려웠던 질병까지 실시간 자동 심사 대상에 포함되어 대부분의 가입 심사가 선심사 시스템을 통해 즉시 처리 가능 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유병 고객도 보다 신속하고 폭넓은 가입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고객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ABL생명 측은 덧붙였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선심사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편리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특약 부가가 많은 건강보험 상품을 중심으로 상품 판매 확대와 청약 절차 간소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언더라이팅 고도화와 선진적인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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