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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美 법인에 3711억 조달…현지 IB 역량 강화 목적

IB 담당 법인 KIS US에 투자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 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071050)가 한국투자증권 미국 법인(KIS US)에 3711억 원을 투자한다. 미국 현지 IB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이날 한국투자증권의 KIS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보통주 270주로 주당 13억 7460만 원이다. 총 조달 규모는 3711억 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3개의 미국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KIS US, KIS 아메리카 그리고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과 합작으로 만든 SF크레딧파트너스다. KIS US는 미국 투자은행 전담 법인이다. 미국 시장에서 인수금융 및 대체투자 등을 주로 담당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 IB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미리 자금 조달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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