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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투협회장 "부동산만 '황금 시장'이라는 공식 깨져"[머니트렌드 2025]

■축사

"주식시장은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플랫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머니트렌드 2025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자산 증식의 새로운 기회는 자본시장에서 찾을 수 있다"며 성장 동력으로서 주식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회장은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서울경제 머니트렌드 2025'에 축사자로 나서 "주식시장과 자본시장은 더 이상 소수의 전문가나 기관투자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스피 5000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자본시장을 통한 재테크는 기업과 국가의 성장에 동참하는 '생산적 투자'"라면서 "투자자들은 이제는 전략적 투자를 통해 스스로의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이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뒷받침하기 위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온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투자 과세의 합리화를 조성해 자본시장에 대한 장기투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안정적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디지털 자산 제도 정비, 법인지급결제 허용 등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정보가 자산이 되는 시대이자 투자가 곧 성장의 동력이 되는 시대"라며 "이번 행사가 자본시장을 통한 자본 형성에 있어서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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