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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보수적이라고 해도 좋다. 하지만 방충제가 내 비옷과 낚싯줄을 녹일 수도 있고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면 그건 싸구려 음료수만도 못한 것이다. EPA(미국 환경 보호 기구)는 DEET(디에틸톨루아미드) 기반의 방충제가 대부분 안전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나는 허벌 아머(Herbal Armor)와 같이 자연 성분이면서 내가 보기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DEET가 없는 모기 방충제만을 사용한다.

내가 숲에서 써 본 바로는 모기나 등에와 같이 사람을 무는 해충에게는 벌레가 달려들게 만드는 이산화탄소의 방출을 막을 수 있도록 피부를 덮는 제라늄, 시트로넬라, 그리고 기타 세 가지 자연 오일이 가장 효과가 높다. 이런 성분을 미국 국민의 3분의 1이 매년 사용하는 DEET와 비교해보라.

EPA는 DEET를 바른 채로 옷을 입지 말고 가능하면 빨리 닦아내라고 권하고 있으며, DEET가 어린이에게 무해하다는 내용은 쓰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캐나다의 경우에는 DEET가 제품 성분 전체의 30% 이상을 넘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



때때로 벌레들이 사정없이 달려들어 Herbal Armor를 바르지 않은 곳을 물 수도 있겠지만(그런 경우는 없었지만) 나는 여전히 레몬 그래스, 박하 그리고 허브 등 무독성 혼합제품을 선호한다.

HERBAL ARMOR 해충 퇴치제
5달러, allterrainco.com
기술: 자연 성분의 해충 퇴치제
효과가 있나?
아직 물리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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