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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THEN] 자동차와 기차가 결합된 레일 차

1967년 10월호

과거에는 자동운전 차량이 자동차와 기차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카일 것으로 상상했었다.

파퓰러사이언스는 이 시스템을 ‘자동차의 편의성과 결합된 빠른 운송수단’이라고 썼다.

코넬 항공연구소에서 설계한 이 ‘어브모바일(Urbmobile)'은 자동차를 지역별 트랙에 연결,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개인용 궤도차 기능을 갖추도록 했다.

일단 차량이 전기 트랙에 연결되면 자동화된 조종 시스템이 운전을 맡아 운전자는 출근 시간동안 신문을 읽거나 잠시 잠을 청할 수도 있다.

어브모바일은 기획 단계에서 그쳤지만 운전자가 자유로운 차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1967년 10월호의 또다른 이슈



빗질하는 자동차 덮개

“뉴욕의 보돈 인더스트리라는 업체가 제품을 만든다면 자가 운전자들이 차를 세차하는 대신 빗질을 하게 될 것이다.” 이는 지난 1967년 선보인 티벳산 들소 모양의 자동차 덮개에 대해 파퓰러사이언스가 평한 것이다.

털이 많은 합성재로 제작된 이 기발한 제품에는 편리하게도 앞바퀴 가까이에 빗이 달려 있다. 이 특이한 덮개의 가격은 300달러 정도였다.

군부의 X 파일

1966년 미 공군은 수천 건의 UFO 관측신고 파일들을 50만 달러와 함께 콜로라도 대학의 과학자들에게 넘기면서 비행접시의 미스터리를 풀어달라고 의뢰했다.

1년 후 파퓰러사이언스는 이 과학자들의 조사 결과를 게재했는데, 이 자료는 나중에 콘돈 리포트로 출간됐다. 이 과학자들의 궁극적인 결론은 UFO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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