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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THEN] 1964년 2월호 혁신적인 자동차 엔진

기존의 피스톤 엔진에 비해 효율성을 4배나 높인 탁월한 성능의 엔진.
우리는 오스틴 머서(Austin Mercer)가 개발한 고효율 로터리-래디얼 엔진의 열렬한 팬이었지만 누가 이 엔진을 만들었는지는 몰랐다.

파퓰러사이언스가 내린 결론은 ‘이 엔진은 지금까지 개발된 것들 중 가장 기묘한 엔진’이라는 것이었다.

엔진의 허름한 외관에도 불구하고 항상 새로운 기능을 추가 하고자 하는 머서는 또 다른 멋진 엔진을 선보였다.

엔진에 내장된 원형 틀 안에서 회전하면서 열리고 닫히는 4기통 실린더가 바로 그것으로 기존의 피스톤 엔진에 비해 효율성이 4배나 향상됐다.

이 엔진이 자동차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았지만 탁월한 성능으로 인해 지금까지 많은 자동차 동호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964년 2월호의 또다른 이슈

화재 진압 헬리콥터

“전투기 추락사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헬리콥터라는 새로운 공군 시스템 때문에 목숨을 구할 수 있다.”



이는 원거래 화재를 진화하도록 설계한 최초의 헬리콥터 등장을 알리는 말이다. 동체 아랫부분에 화재 진압 키트가 내장돼 있는 헬리콥터가 소방차보다 빠르게 전투기 추락 현장으로 날아가 물과 소화거품을 불길 위로 쏟아낸다.

오늘날에는 이 기본적인 기술을 가장 위험한 산림 화재 진압에도 사용하고 있다.

가벼운 워키토키

베트남전 중 파퓰러사이언스는 위기에 처한 다섯 개의 미군부대를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장치를 집중 조명했다.

이중 워키토키는 헬멧에 꽂을 수 있는 수신기와 휴대용 송신기로 구성돼 있다. 통신거리가 1.6km로 향상됐으며, 중량은 0.9kg 미만으로 줄었다. 이는 가히 혁명적인 개량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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