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내용: 시카고 대학의 연구자들은 청년층, 장년층, 노년층을 대상으로 고독감이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조사했다. 50~68세의 사람들에게 계속되는 고독감은 노년층의 주된 건강위협 요인인 고혈압 및 에피네프린 수치상승과 관련이 있었다.
연구 동기: 미국인들은 갈수록 고독해지고 있다. 25%의 미국인은 믿을만한 친구도 하나 없이 살아간다고 미국 사회학연구지에서 밝히고 있다. 늙은 베이비붐 세대가 미국 인구의 다수를 차지함에 따라 이 같은 조류가 미국인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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