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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鳶)을 이용한 발전

바람이 세게 불 때 연을 날리면 연이 떠오르면서 얼레의 실을 빠르게 풀어낸다. 이탈리아의 카이트젠 리서치사는 이 같은 움직임을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즉 이 회사는 18.5㎡ 면적의 연을 지상보다 바람이 4배 강한 780m 상공에 날려 발전을 하려하고 있다.

연줄이 풀리면서 교류발전기가 작동, 최대 40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것. 연이 최고 고도에 도달하면 연줄을 모터로 되감아 다시 처음부터 반복한다.
올봄 카이트젠 리서치는 140㎡ 면적의 연을 사용하는 3메가와트 급 발전기 제작에 착수, 2011년 완공할 계획이다. 완공되면 9,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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