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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아도 끄떡없는 고강도 이어폰

고강도 설계와 사용자 맞춤형 튜닝 기능을 갖춘 최강의 이어폰이 탄생했다

대다수 이어폰은 충격에 약해 쉽게 부서진다. 수 십 만원이 넘는 고급형 제품은 조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결국 소모품의 운명을 피하지는 못한다.

최근 미국 슬릭 오디오가 이러한 통념을 무색케 할 제품을 출시했다. 'SA7' 으로 명명된 이 이어폰은 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며 본체의 내구성도 현존 최강이다.

기존 제품은 본체 프레임의 소재가 플라스틱이지만 이 제품은 고강도 알루미늄으로 제작, 거의 모든 충격을 견뎌낸다. 또한 좌·우 본체에 각각 2개씩 채용된 드라이버는 충격흡수용 실리콘에 둘러싸여 있어 무려 1만4,000G의 압력에도 끄떡없다.

본체의 수리가 필요할 때를 대비해 구비된 측면 커버 역시 탄소섬유 재질이며 이를 고정하고 있는 나사까지 티타늄 소재를 써 더욱 튼튼하다.



작동 성능도 우수한 편이다. 알루미늄 본체는 두께가 얇아 음량 손실이 적으며 울림 효과가 탁월해 고음역대 출력 성능이 뛰어나다.

특히 소프트 팁과 진동포트, 베이스포트 등을 교체해 사용자의 입맛에 맞춰 음질을 바꿀 수도 있다. 워낙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이어폰인 만큼 나이를 먹어 청력이 떨어져도 최적의 음질로 세팅할 수 있다는 얘기다.

슬릭 오디오 SA7
크기: 2.18× 1.62× 0.88㎝
가격: 350~400달러 (예상가)
무선 키트: 100달러(예상가) sleek-aud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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