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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꿈의 무기’ 아세요… ‘레일건’ 초속 2km·사거리 200km 표적 파괴[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軍 ‘꿈의 무기’ 아세요… ‘레일건’ 초속 2km·사거리 200km 표적 파괴[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02 07:00:00
    최근 중국 해군이 전자기력으로 포탄을 초고속 발사할 수 있는 전자기 ‘레일건’을 개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화제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나온 막강한 위력을 지닌 레일건의 포탄은 음속(초속 340m)의 6배에 달하는 초속 2㎞로 발사되며, 100~200㎞의 표적을 눈깜짝할 사이 파괴할 위력으로 ‘꿈의 무기’로 불린다. 엄청난 사거리와 가공할 위력으로 미래 전쟁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불리는데, 일본 역시 사격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해군공
  • 출산 지원금 1억 준다면…국민 63% "동기 부여된다"
    출산 지원금 1억 준다면…국민 63% "동기 부여된다"
    통일·외교·안보 2024.05.01 17:55:31
    정부가 자녀를 출산할 경우 1억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약 63%가 ‘동기부여가 된다’고 응답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일 이 같은 결과를 ‘국민생각함’을 통해 공개했다. 우선 ‘최근 사기업의 출산지원금 1억 원 지원 사례와 같이 정부도 출산한 산모에게 파격적 현금을 직접 지원해준다면 아이를 적극적으로 낳게 하는 동기부여가 될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예시로 1자녀는 1억 원, 2자녀는 2억 원, 3자녀 이상은 3억 원이라고 적었다. 그 결과 ‘동기부여가 된다’는 응답이 62.58%, ‘동기
  • 尹,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강한 군대 구축 중심 돼 달라"
    尹,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강한 군대 구축 중심 돼 달라"
    통일·외교·안보 2024.05.01 16:21:46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장 진급 장군 7명에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강한 군대를 구축하는데 중심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중장 진급 장군들의 삼정검에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
  • 한-호주 외교·국방장관 "오커스에 韓 참여 가능성 협의"
    한-호주 외교·국방장관 "오커스에 韓 참여 가능성 협의"
    통일·외교·안보 2024.05.01 15:31:28
    한국과 호주의 제6차 외교·국방장관 2+2 회담에서 한국의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필러 2 참여 가능성이 논의됐다. 한국은 올해 미국과 호주·일본의 3개국 연합 군사훈련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오커스 관련 질문에 “한국의 국방 과학·기술 능력이 오커스 필러2의 발전과 지역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필러2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고위 당국자는 오커스 중 첨단
  • 韓美, 10차 에너지안보대화…SK·포스코 등 기업도 참석
    韓美, 10차 에너지안보대화…SK·포스코 등 기업도 참석
    통일·외교·안보 2024.05.01 11:36:31
    한국과 미국이 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를 개최하고 에너지 안보 공조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1일 외교부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휴스턴 베이커 공공정책연구소에서 미 국무부와 10차 에너지안보대화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미국은 제프리 파이어트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측은 탈탄소화 노력, 청정에너지 협력,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핵심광물 및 전기차 배터리, 다자무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최근 중동 사태 악화로
  • 中, 민간위성 위장한 정찰위성 성능은…가로·세로 50㎝ 물체 식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中, 민간위성 위장한 정찰위성 성능은…가로·세로 50㎝ 물체 식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01 07:00:00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미 해군기지 이미지(사진)가 소셜미디어 공간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대서양에 접한 미 버지니아주의 ‘노퍽’(Norfolk) 해군기지다. 중국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웨이보에 처음 등장한 이 사진은 중국이 상업용 ‘민간위성’으로 발사한 위상배열 레이더 촬영 방식 위성으론 최초인 ‘타이징(泰景)-4 03호’가 찍은 이미지다. 촬영 일자는 3월4일로 나와 있다. 이 위성에 찍힌 것은 미 해군의 항공모함 3척과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2척, 식별하기 힘든 전함 4척 등이다. 노퍽 해군기지는 11개의 항공기 격납시설과
  • '문화재'→'국가유산' 17일부터 명칭 변경
    '문화재'→'국가유산' 17일부터 명칭 변경
    통일·외교·안보 2024.05.01 06:00:00
    앞으로 ‘문화재’라는 용어 대신 ‘국가 유산’이라는 명칭이 쓰인다. 법제처는 지난달 30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총 113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7일 시행되는 국가유산기본법에서는 문화재를 국가 유산이라는 용어로 바꿔 사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매년 12월 9일을 '국가 유산의 날'로 지정했다. 또 1일부터 시행되는 병역법에 따라 복무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가 금지된다. 괴롭힘이 발생하면 기관장은 지체 없이 당사자 등을 대
  • 한국-호주 국방장관 회동…“국방·방산협력 한차원 높은 단계 발전”
    한국-호주 국방장관 회동…“국방·방산협력 한차원 높은 단계 발전”
    통일·외교·안보 2024.04.30 19:59:16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30일(현지 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회동에서 양국 장관은 K-9 자주포를 토대로 한 호주형 자주포(AS-9) 사업에 이어 지난해 12월 호주형 보병전투차량(레드백) 사업에 한국 기업이 진출하는 등 양국 국방·방산 협력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장관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만난 이후 6개월 만에 재회했다.신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방·방산 협력이
  • S&P,韓국가신용등급 'AA'…2027년 GDP 4.3만달러 예상
    S&P,韓국가신용등급 'AA'…2027년 GDP 4.3만달러 예상
    통일·외교·안보 2024.04.30 18:55:57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30일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등급인 'AA'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등급전망도 기존과 같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S&P는 2016년 8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이후 이를 유지해오고 있다. S&P는 3~5년 동안 한국 경제가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들 보다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정적자 수준도 앞으로 3년 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 '세자'라 불리던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 면접서 만점
    '세자'라 불리던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 면접서 만점
    통일·외교·안보 2024.04.30 16:47:38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전국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10년간 291차례 진행한 경력직 공무원 채용에서 비리나 규정 위반이 드러났다. 선관위 간부 아들의 결혼식에서 축의금 접수를 맡았던 직원이 경력 채용 면접관으로 투입돼 만점을 주고, 선관위 과장이 군수를 직접 찾아가 협박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30일 부당 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선관위 전·현직 직원 27명을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특히 27명 중 4명은 특혜 채용을 요구한 부모였으며 나머지는 채용 관련자였다. 2013년 이후 실시된 167회의 지방 선관위 경력 채
  • "저거 소니 헤드폰 아니야?"…김정은 찬양 뮤비에 딱 걸린 일본 제품
    "저거 소니 헤드폰 아니야?"…김정은 찬양 뮤비에 딱 걸린 일본 제품
    통일·외교·안보 2024.04.30 16:20:50
    북한이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찬양하는 새로운 선전가요 뮤직비디오가 고가의 일본산 악기를 사용해 제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레딧’에 게시된 글을 인용해 북한 선전가요 ‘친근한 어버이’의 뮤직비디오에 일본 악기제조 회사 코르그와 롤랜드의 신시사이저가 쓰였다고 보도했다. 또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가수들은 일본 제품 소니 것으로 추정되는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었다. 코르그와 롤랜드의 신시사이저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백만원에 팔리는 고가의 제품이다. 소니 헤드폰도 수십만원을
  • 국정원 "7월 파리올림픽·11월 미국대선 계기 태러 경계"
    국정원 "7월 파리올림픽·11월 미국대선 계기 태러 경계"
    통일·외교·안보 2024.04.30 16:18:16
    국가정보원은 오는 7월 파리 올림픽과 11월 미국 대선 등을 계기로 한 테러 가능성을 경계했다.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가 30일 발간한 ‘2023년 테러정세와 2024년 전망’은 지난해 국내외 테러정세를 평가하고 올해 테러 위협 요인을 진단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은 지난해 테러정세의 주요 특징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테러단체 활동 증가, 하마스 사태에서 보여준 테러 패러다임 변화, 드론의 본격 테러수단화 등을 꼽았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경통제 완화 등으로 테러단체 활동도 용이해짐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테러 사
  • 韓, 앙골라에 EDCF 10억달러 지원 추진
    韓, 앙골라에 EDCF 10억달러 지원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4.04.30 15:53:43
    윤석열 대통령과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이 30일 정상회담를 열고 10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 체결 협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조선, 에너지 등 산업 분야 뿐 아니라 보건·치안 분야에서도 양국의 실질 협력을 늘려나가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과 로렌수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앙골라 정상회담’을 열고 양자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앙골라는 천연 자원이 풍부하고, 한국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제 발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
  • “독립유공 공적 재평가한다”…보훈부, 광복 80주년 맞아 재심사 기준 마련
    “독립유공 공적 재평가한다”…보훈부, 광복 80주년 맞아 재심사 기준 마련
    통일·외교·안보 2024.04.30 15:51:21
    정부가 내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 공적을 재평가하고 추가 발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가보훈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오는 6월까지 세부 방안 마련을 위한 학계 전문가 연구를 거치고, 하반기에는 심사 기준 마련 및 재심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독립운동 공적 재평가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다양한 독립운동의 가치를 합당하게 평
  • 尹,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10억불 EDCF 기본약정 체결 협의"
    尹,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10억불 EDCF 기본약정 체결 협의"
    통일·외교·안보 2024.04.30 13:55:26
    윤석열 대통령과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이 30일 정상회담을 열고 무역, 투자, 에너지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앙골라의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 체결 협의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로렌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은 앙골라의 주요 시설, 건설에 참여했고 한국 조선소에서 제작한 선박들이 석유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앙골라의 역점 사업인 신재생 에너지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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