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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아들 윤후 코러스 참여-대안학교 전학 등 근황공개 “순수한 눈으로 봐주시길”

윤민수 아들 윤후 코러스 참여-대안학교 전학 등 근황공개 “순수한 눈으로 봐주시길”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가 대안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근황을 전했다.

보컬듀오 바이브는 15일 오전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정규 앨범 7집 ‘Repeat & Slur’(리피트&슬러)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ㄷ.

윤민수는 MBC 인기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대중들의 주목을 받던 윤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윤민수는 “윤후가 세종초등학교를 다니다 다른 학교로 전학했다. 대안학교로 전학갔다”라며 “이번 7집 5번 트랙인 ‘나나나’의 코러스가 윤후다”라고 말했다.

윤후가 다녔던 세종초등학교는 명문 사립 초등학교로 윤도현, 신애라-차인표 부부, 유호정-이재룡 부부의 자녀가 입학해 화제가 된 학교로 알려졌다.



윤후가 전학간 것으로 알려진 대안학교는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만들어진 학교로 교육부 인가 대안학교는 고등학교 25개교, 중학교 13개교 등 총 63개교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SNS에 “백 번 생각하고 올리는 동영상. 처음해본녹음. 순수한 눈으로 봐주시길”이라며 윤후가 ‘나나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윤후는 한층 성장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귀여운 모습으로 녹음실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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