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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희소병 이겨낸 50대 가장…5명에 새 삶 주고 '하늘의 별' 됐다
사회사회일반 2024.04.18 14:43:2220년 동안 희소병을 앓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봉사에 솔선수범했던 50대 가장이 장기 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렸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고(故) 정수연(52)씨는 지난달 15일 인하대병원에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우)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렸다. 2월 29일 거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정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다. 가족들은 정 씨가 평소 이식을 받지 못하고 힘들게 투병하는 환자들을 안타깝게 여기며 나중에 장기기증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처음에 뇌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으나 고인이 평소 바램대로 기증을 통해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해 기증을 결정했다. 강원도 평창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정씨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조용한 성격이었다. 선반 제작 회사에서 기계 설계 근무를 했던 그는 가정에서 든든한 아빠이자 가장으로, 교회에서 오랜시간 동안 주차 봉사를 하며 남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이웃의 역할을 해왔다 20년 전 갑작스럽게 ‘보그트 고야나기 하라다병’이라는 희귀질환을 갖게 됐음에도 좌절하거나 세상을 원망하기보다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것들을 베풀 수 있을까 고민하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정 씨의 아내는 남편에게 “나에게 가장 다정한 친구였고 아픈데도 20년 동안 최선을 다해서 가장으로서, 남편으로, 애들 아빠로서 살아준 게 너무 자랑스럽다"며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게 되면 제일 먼저 나를 맞아줬으면 좋겠어. 고맙고 정말 사랑해”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변효순 원장 직무 대행은 “희귀병이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족과 이웃을 보살피신 정수연 씨의 따뜻한 마음이 삶의 마지막 순간 생명나눔으로 꽃 피웠다"고 전했다. -
이제훈, 형사 58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18 14:41:35배우 이제훈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1958년을 배경으로 한다. 소도둑 검거 전문 형사 박영한(이제훈)이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
이제훈, 나는 강아지!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18 14:40:48배우 이제훈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1958년을 배경으로 한다. 소도둑 검거 전문 형사 박영한(이제훈)이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
이제훈, 범인은 이 안에 있어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18 14:40:29배우 이제훈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1958년을 배경으로 한다. 소도둑 검거 전문 형사 박영한(이제훈)이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
이제훈, 까리한데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18 14:39:32배우 이제훈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1958년을 배경으로 한다. 소도둑 검거 전문 형사 박영한(이제훈)이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
이제훈, 하트 중독자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18 14:39:01배우 이제훈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1958년을 배경으로 한다. 소도둑 검거 전문 형사 박영한(이제훈)이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
성북구, 민간 어린이집 3개소 국공립 전환
사회사회일반 2024.04.18 14:38:01서울 성북구의 민간 어린이집 3곳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됐다. 성북구는 최근 민간·가정에서 국공립으로 전환한 어린이집 3개소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드림어린이집(돈암1동), 돈암이수어린이집(돈암2동), 두산세빛어린이집(월곡1동)이다. 개원식에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학부모,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드림어린이집의 경우 성북구 20개 동 중 유일하게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지 않았던 돈암1동에 처음으로 들어선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주목받았다. 구는 매년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할 방침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심각한 저출생 상황에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보육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어머니 상중에도 왔습니다, 제발 푸바오 한 번만"…강바오 전한 '눈물의 작별'
서경스타TV·방송 2024.04.18 14:35:42‘푸바오 할부지’ ‘강바오’로 알려진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가 푸바오와의 마지막 기억을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강 사육사가 출연해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강 사육사는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푸바오가 중국에 도착한 날 저녁, 원래 검역 받을 때 외부인은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며 “그 어느 나라 사육사나 관계자도 검역장에 들어갈 수 없다. 규정이니까”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푸바오의 상태를 확인하고 싶었던 강 사육사는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그는 “거기서 솔직히 얘기했다”며 “사실 지금 (어머니) 상중인데 여기 와 있다고. 어려운 거 안다. 마지막 부탁이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강 사육사는 “그랬더니 그분(관계자)들이 미팅을 하고 연락을 하고 검역당국이랑 협의해서 ‘그럼 강철원 사육사 한 사람만 복장 다 착용하고 촬영은 안 하는 걸로 해서 들어가자’고 해줘서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거기는 우리 검역복이랑은 다르게 하얀색 옷이다. (푸바오에게) 너무 낯선 옷이다. 저도 그 옷을 입고 들어가니까 푸바오가 저를 못 알아봤다. 제가 ‘푸바오, 푸바오’ 부르니까 갑자기 두리번두리번 왔다 갔다 하더라. 결국은 저를 찾은 푸바오가 옆으로 와서 몸을 비비고 해서 안마를 해줬다”며 웃었다. 이어 강 사육사는 푸바오에게 “너 이렇게 잘 할 줄 알았어, 앞으로도 잘 할 거고 이분들 다 할부지 이상으로 좋은 사육사들이니까 많이 도와주실 거야”라고 푸바오를 응원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의 중국 이동 전날인 2일 모친상을 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가족들의 푸바오를 향한 진심과 배려에 힘입어 3일 중국행 화물 전세기에 몸을 실었다. -
HD현대중공업, 협력사 전방위 지원 나서
사회전국 2024.04.18 14:34:10HD현대중공업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18일 울산 본사에서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과 조시영 명진TSR 대표를 비롯한 6개 사외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휘 고용노동부 부산청장, 김재훈 울산지청장, 공흥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진찬호 울산지역본부장 등도 참석했다. 조선산업이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며 선박 건조 물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선박 블록과 각종 기자재의 공급을 맡고 있는 사외 협력사의 역할도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의 이번 토탈 솔루션 지원 사업은 협력사 경영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경영을 돕는 동시에, 공급망을 안정화함으로써 조선업 전체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탈 솔루션 지원은 우선 40개 사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설비운영, 인력운영 3개 분야에서 시행된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정량적 안전평가 도입, 안전등급제 도입, 등급별 맞춤 지도·지원 등 안전진단 스탠다드 수립과 함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현장 안전관리 기법 전수, 각종 안전자료 제공 등의 기술지도와 지원을 펼친다. 설비운영 측면에서는 각종 작업설비의 상태진단과 정비, 운영에 대한 기술지도를 비롯해 건축물과 구축물의 간이진단 및 개선지도를 실시한다. 대기와 수질, 화학물질 등 환경 관련 사항에 대해서도 적법한 운영을 돕는다. 인력운영 분야는 각종 직무 교육을 지원하고, 하도급법 등 법규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해 인력 수급부터 안전과 기술 교육까지 중소규모 회사들이 대처하기 어려운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은 “HD현대중공업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과 현장 우수 사례들을 최대한 공유하고 각 협력사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며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결실을 맺어나겠다”고 말했다. 사외 협력사 조시영 명진TSR 대표는 “이번 사업이 현재 조선업 협력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에는 상시 고용인력 50인 미만 사외 협력사 20개사와 ‘안전 기술지원 협약’을 맺고, 소규모 협력사에 대한 안전지원 확대에도 나서는 등 사내 협력사뿐 아니라 사외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동아ST 자회사 뉴로보, 美서 비만 치료제 임상 1상 투약 개시
문화 · 스포츠헬스 2024.04.18 14:33:12동아에스티(170900)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에서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올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은 이달 17일 미국 소재 임상시험기관에서 진행됐다.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은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트로 나눠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실시된다. 첫 파트는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 단회 투여 시험으로 진행된다. 올 3분기에 임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파트는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 반복 투여 시험으로 진행된다. 올 3분기에 개시해 내년 1분기에 결과를 공개한다. DA-1726은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한편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전임상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DA-1726은 비만 동물 모델에서 GLP-1 유사체 세마글루타이드를 투여한 개체 대비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GLP-1과 포도당 의존성 인슐린 폴리펩티드(GIP) 이중 작용제인 티르제파타이드를 투여했을 때에는 더 많은 음식 섭취량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김형헌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대표는 “전임상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동시에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시킨 DA-1726의 임상이 본격 시작됐다”며 “파트1에 이어 파트2 환자 투여도 조속히 진행해 혁신적인 비만 치료제 개발에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박경림, 명MC의 건강한 복귀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18 14:31:50방송인 박경림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 제작발표회에 진행을 맡았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1958년을 배경으로 한다. 소도둑 검거 전문 형사 박영한(이제훈)이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
‘AI 훈풍’ 불자…순위 뛰어오른 ‘韓 50대 부자’ 누구
산업기업 2024.04.18 14:31:26포브스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대한민국 50대 자산가 순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자산 115억 달러(약 15조9000억 원)로 첫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올해 자산 97억 달러(약 13조4100억 원)로 평가돼 이 회장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메모리칩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올랐고 이 회장의 자산 가치도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1위 이 회장, 2위 김 회장에 이은 3위는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75억 달러)이었다. 이어 4위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62억 달러), 5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46억 달러) 순이었다. 6~10위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다. 포브스가 지난해 4월 발표한 한국의 50대 자산가 순위에서는 김 회장이 97억 달러(약 12조 8000억 원)로 1위였다. 2위가 이 회장(80억 달러·10조 5500억 원), 3위는 서 명예회장(57억 달러·7조 5200억 원)이었다. 올해 새로 50위 안에 진입한 인물은 4명이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8위·39억 달러),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23위·14억 3000만 달러), 이채윤 리노공업 사장(35위·10억 달러),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48위·8억 달러)이었다.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을 제외한 3곳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다. 반도체 장비기업 한미반도체 곽동신 부회장은 창업주 고(故) 곽노권 회장의 아들이다. 이채윤 사장은 반도체 테스트에 쓰이는 프로브 핀(탐침)과 소켓을 개발한 리노공업의 창업주다.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은 무역회사인 ‘테크노무역’을 설립해 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인 소재 기업 솔브레인으로 키워냈다. 포브스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투자 열풍 영향으로 한국 50대 자산가의 총자산이 2023년 1060억 달러에서 올해 1150억 달러(약 159조 400억 원)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1.97%↑)
증권News봇 2024.04.18 14:30:3818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82p(+2.38%) 상승한 852.85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4.62%), 기타서비스업(+3.81%), 금속업(+3.2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방송서비스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110억, 기관은 41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44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가 30.00% 오른 39,000원을 기록 중이고, 와이아이케이(232140)(+29.95%), 제일전기공업(199820)(+26.3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13.72%), 세코닉스(053450)(-6.89%), 흥구석유(024060)(-6.8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270개, 하락종목은 28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앤드리슨 호로위츠, 10조원 규모 AI·웹3 게임 투자 펀드 조성
블록체인IT산업 2024.04.18 14:30:20벤처 캐피탈 기업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웹3·인공지능(AI) 게임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72억 달러(약 9조 8928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앤드리슨 호로위츠는 이번 ‘A16Z 게임즈 펀드2’를 통해 웹3 게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게임파이, AI 게임 등의 분야에 투자한다. a16z는 오는 7월 말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3개월 동안 최대 40개의 게임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펀드 자금은 5개 부문으로 분류된다. 전체 투자금의 절반이 넘는 37억 5000만 달러(약 5조 1525억 원)가 ‘성장 펀드’다. 성장 펀드는 상장을 앞뒀거나 대규모 투자금이 필요한 유망 스타트업을 겨냥한다. 또 12억 5000달러(약 1조 6488억 원)가 AI 인프라에, 10억 달러(약 1조 3740억 원)가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투자될 예정이다. 인프라 전략은 AI 컴퓨팅, 데이터 산업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플리케이션 분야는기업과 핀테크 어플리케이션 빌더를 지원한다. 나머지 12억 달러(약 1조 6488억 원)는 게임 분야와 미국 내 우주항공·방산 분야에 절반씩 투입된다. 앤드류 첸 a16z 책임파트너는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과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사업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적절한 지원과 네트워크, 전문지식과 적절한 타이밍에 기반한 투자는 산업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고 말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21:7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장비업(1.92%↑)
증권News봇 2024.04.18 14:30:1718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0.05p(+1.94%) 상승한 2634.23로, 21(매도):7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35%), 의약품업(+2.68%), 기계업(+2.6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장비업이 53:4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9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333억, 기관은 1,18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54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디아이(003160)가 21.48% 오른 24,600원을 기록 중이고, 하이스틸(071090)(+21.00%), 한화오션(042660)(+17.2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석유(004090)(-9.09%), 대양금속(009190)(-5.96%), 유진투자증권(001200)(-5.7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29개, 하락종목은 16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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